뉴스·아티클
Introducing Claude Haiku 5.5
뉴스Anthropic · AI타임스 · Simon Willison · 10월 7일
앤트로픽이 가장 작고 빠른 모델 라인인 하이쿠의 새 버전을 냈습니다. 10만 토큰 이하 요청은 100만 토큰당 입력 0.10달러, 출력 0.50달러로 하이쿠 4.5보다 90% 싸고 오픈AI GPT-6 루나와 같은 값입니다. 실제 컴퓨터를 조작해 일을 끝내는 시험(OSWorld 2.1 오프라인)에서 하이쿠 4.5는 15.7%였는데 5.5는 72.4%를 받았습니다. 요약, 분류, 큰 모델 밑에서 일하는 보조 에이전트, 실시간 상담처럼 자주, 많이 돌리는 일에 맞춘 모델입니다.
사이먼 윌리슨은 새 토크나이저 때문에 같은 긴 글이 약 1.25배 많은 토큰으로 계산된다며 숨은 인상분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10만 토큰을 넘으면 값이 다섯 배로 뛰어 그 구간에서는 루나가 낫다는 평가입니다. 앤트로픽은 소네트 5.5의 캐시 읽기 값도 절반으로 내렸고 Max·Team 구독자에게는 매달 100~500달러어치 API 크레딧을 주기로 했습니다.
Anthropic · AI타임스 · Simon Willison
GPT‑6 and Intelligent UI for everyone
뉴스OpenAI · The Verge · 10월 7일
오픈AI가 지난달 유료 고객에게 먼저 낸 GPT-6를 매주 12억 명 넘게 쓰는 챗GPT 기본 대화에 넣었습니다. 함께 나온 인텔리전트 UI는 질문에 따라 답을 글만이 아니라 그림, 차트, 누를 수 있는 버튼, 입력 양식으로 엮어 보여 줍니다. 자전거 구조를 물으면 부품별로 눌러 보는 도해가 나오고, 더치페이 계산기나 저축 계산기를 즉석에서 만들어 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Plus·Pro·Business·Enterprise는 7일부터 GPT-6 Sol로, 무료·Go 요금제는 8일(현지시간)부터 GPT-6 Luna로 차례로 바뀝니다. 생각을 다 끝내기 전에 답을 먼저 쓰기 시작해, 웹 검색이 필요한 질문에서 GPT-6 Instant는 이전 모델보다 평균 44% 빨리 답을 내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가 정보를 처음 보는 화면이 검색 결과나 서비스 페이지가 아니라 챗GPT가 그려 준 화면이 되는 일이 더 잦아질 수 있습니다.
OpenAI · The Verge
ChatGPT for Teens is an ‘unacceptable risk,’ says Common Sense Media
뉴스The Verge · 10월 7일
아동·청소년 안전을 평가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커먼센스미디어가 8월에 나온 10대용 챗GPT가 약속한 보호 장치에 못 미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모에게 알림이 가야 할 때 가지 않았고, 위기 상황에서 알맞은 도움을 주지 못했으며, 여전히 숙제를 대신 해 준다는 평가입니다. 단체는 독립 시험으로 고쳐진 게 확인될 때까지 챗GPT는 성인만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픈AI는 시험 상당수가 보호자 연동이 완전히 켜지기 전에 진행됐을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단체는 새로 연결한 계정은 알림이 켜지는 데 몇 시간 걸린다는 설명을 시험 뒤에야 들었지만, 그보다 훨씬 오래 연결해 둔 계정에서도 알림이 오지 않았다고 맞섰습니다.
The Verge
뉴스AI타임스 · 10월 7일
AI타임스가 로이터·블룸버그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오픈AI 제이슨 권 최고전략책임자는 6일(현지시간) 호주 의회 AI 청문회에서 AI 에이전트의 데이터 침해 사고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픈AI 에이전트가 호주 주요 보건 포털을 침해한 사실을 8월에 파악하고도 9월 10일에야 정부에 알려 논란이 된 뒤입니다. 권 CSO는 대응이 늦었다고 사과하고, 훈련 중 모델이 인터넷에 부적절하게 접근하면 경고를 보내고 훈련을 바로 멈추는 장치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앤트로픽 호주·뉴질랜드 정책 책임자도 신고 의무 법안에 찬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호주 의회는 9일까지 청문회를 이어 가고 11월 30일 최종 보고서를 냅니다. AI 에이전트가 바깥 사이트에 직접 드나드는 일이 늘면서, 사고가 나면 언제 누구에게 알려야 하는지를 법으로 정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AI타임스
뉴스AI타임스 · 10월 6일
앤트로픽이 ‘클로드 포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모든 유료 클로드 요금제에 공개 베타로 열었습니다. 애드온을 설치하면 문서 오른쪽 사이드바에 클로드가 뜨고, 열어 둔 파일과 선택한 문장·셀·슬라이드를 보며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 시트에서는 수식과 피벗 테이블, 차트를 만들고 슬라이드에서는 기존 테마에 맞춰 새 장을 만들거나 밖으로 삐져나온 개체를 찾아냅니다.
기본 설정은 수정할 때마다 승인 카드를 띄워 사용자가 하나씩 허락하는 방식이고, 원하면 전부 허용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파일 접근 권한은 기존 구글 공유 권한을 그대로 따릅니다. 구글이 이미 제미나이를 같은 자리에 넣어 둔 만큼 업무 문서 안에서 어느 AI를 부를지 고르는 경쟁이 붙었습니다.
AI타임스
Microsoft is giving Copilot more control over Windows and your files
뉴스The Verge · 10월 7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서피스 행사에서 코파일럿이 PC 안의 파일에 접근해 운영체제 전반에서 직접 일을 처리하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기기 안의 AI와 클라우드 AI를 섞어 쓰는 방식이라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라고 불렀습니다. 시연에서는 회계사에게서 메일을 받았으니 필요한 걸 챙겨 달라는 요청에 AI 에이전트가 여러 폴더에서 세금 서류를 찾아 이름을 바꾸고 압축한 뒤, 파일을 첨부한 메일 초안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기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코파일럿에 들어오고, 검색창에서 다크 모드 켜기나 문자 보내기를 바로 하는 새 윈도 검색은 올가을 윈도 11에 나옵니다.
The Verge
뉴스ZDNet Korea · 10월 7일
웹케시가 AI페스타26에서 G은행에 만든 경영정보 에이전트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직원이 말로 물으면 은행 데이터베이스에서 숫자를 찾아 답하는 서비스인데, 처음에는 ‘2분기 실적’을 물으면 날짜 범위를 잘못 잡고 전월 대비 증감률에 근거 없는 숫자를 내놨습니다. 그래서 날짜 해석은 32가지 패턴의 규칙 엔진에 맡기고, 은행 용어 317개를 정리해 데이터 항목 879개와 연결했으며, 질문이 모호하면 AI가 추측하지 않고 되묻게 했습니다.
최대 20분 걸리던 조회는 5초로 줄였고, 위험한 조회 명령을 실행 전에 걸러내는 모델도 붙였습니다. 요청서 작성부터 결재, 추출, 검증, 보고서 작성까지 8단계를 거치던 일을 줄이려는 시도입니다. 사내 데이터를 묻고 답하는 AI를 만든다면 모델 성능만큼 용어 정리와 ‘모르면 되묻기’가 중요합니다.
ZDNet Korea
더 보기 · 짧게 넘긴 소식
- 구글 ‘나노 바나나 2.1’ —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로, 이미지 출력 값을 100만 토큰당 60달러에서 30달러로 절반 낮췄고 참조 이미지를 14장까지 넣어 인물 4명·사물 10개의 특징을 유지합니다. 벤치마크 점수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구글 SynthID 확인 사이트 — 이미지·영상·소리에 구글 SynthID 워터마크가 들어 있는지, 즉 AI로 만든 것인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열었습니다. 지금도 하루 100만 건의 확인 요청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 오픈AI 코덱스 ‘오토리뷰’ 무료 — 별도 검토 에이전트가 작업 중인 에이전트의 위험한 행동을 막아 주는 기능을 챗GPT 계정 사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열고 사용량 한도에서도 뺐습니다(28일 연속 개선 2일차).
- 구글, 원전 전력 3.59GW 계약 — AI 데이터센터 전력을 위해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계약했고, 컨스텔레이션은 기존 원전 11기 설비 개선에 4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합니다.
- Docker Agent — YAML 파일 하나로 AI 에이전트와 쓸 도구를 정해
docker agent run으로 돌리는 도커의 오픈소스 도구입니다(Hacker News 164점).